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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예비 신혼부부로 출연 예정인 커플이 불륜커플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A 씨는 전 남편과 지난 2018년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A 씨는 내연녀 C씨가 유부남인 점과 아내가 만삭인 사실을 알고서도 B 씨와 내연 관계를 이어 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 판결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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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 씨는 "(전 남편이) 평소에 아이를 보러 오지도 않더니 오늘 2~3년 만에 전화해서 글을 내리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결국 '구해줘! 홈즈' 제작진은 17일 오후 네이버TV와 유튜브, 카카오TV 등에 노출된 금주 방송분 예고편을 일괄 삭제했고, "상황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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