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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반의반'이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청량한 힐링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하원과 서우가 '반반커플'로 불리우며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특급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하원과 서우는 우연한 첫만남 이후 서로에게 자연스레 빠져들었다. 이후 하원에 대한 짝사랑을 깨달은 서우는 용기 있게 짝사랑을 고백했고, 하원 또한 자신의 감정과 진심을 가감 없이 전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이에 쌍방 로맨스 신호탄을 터뜨린 두 사람의 로맨스 꽃길에 관심이 높아지며, 밀당과는 거리가 먼 하원과 서우가 서로에게 직진하며 뿜어낼 심쿵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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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은 장면에 감성을 더하는 배경음악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고 있다. 에릭사티의 피아노 연주곡 '쥬뜨브(당신을 원해요)'는 극의 시작부터 하원과 서우의 첫만남까지 극 전반의 분위기를 이끌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극중 인욱(김성규 분)이 연주하는 브람스 곡들을 비롯해 각 장면마다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클래식 선율들이 인물들의 감정과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리시며 안방에 더욱 짙은 설렘을 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면마다 감성을 더하는 OST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원의 계산 없는 순애보에 힘을 실은 하현상의 'Slowly Fall', 하원과 서우의 애틋한 사랑을 더욱 먹먹하고 아련하게 만들어 준 일레인의 'Rain or Shine', 하원과 서우의 소박하고 예쁜 로맨스를 담은 정준일의 '너라고 생각해' 등 적재적소에 배치된 OST들이 듣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반의반'이 앞으로 또 어떤 선율들로 귀를 호강시켜줄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짝사랑 N년차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그런 그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 이야기. 오는 20일(월)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반의반' 제공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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