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김신영의 고등학교 흑역사가 공개됐다.
그러던 중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송은이가 "내 주변에도 이런 분이 있다. 영상 하나로 전 세계를 플렉스 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수능이 끝나고 기분 전환으로 들린 오디션 박스였는데 그곳 사장님이 노래 부르는 영상을 보시고 한국 엽기 사이트에 올렸다. 그것이 대만으로 흘러가서 현지 방송에 나왔고, 그 후 중국 엽기사이트에서 1등을 했다. 그런데 또 돌고 돌아 프랑스에서 세계 엽기 동영상 9위를 차지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은이는 "실력만 있다면 기회는 찾아온다"라며 개그우먼 김신영의 능력을 인정했고 "흘러흘러 잘 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