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은 노리온 소프트와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스포츠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를 3개국에 소프트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 싱가포르, 인도 등 3개 국가의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이 국가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2018년 출시 후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및 70% 이상의 높은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스포츠게임 '복싱스타'의 후속작이다.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대전당 2분 정도가 소요돼 속도감 있는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불어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 가능한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네시삼십삼분은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 뉴욕, 마이애미 등 미국의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딸기와 야구공, 햄버거 등 개성 넘치는 볼링공 선택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