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화양연화'가 첫 방송을 단 이틀 남겨두고 풋풋함 가득한 청춘들의 사랑을 예고, 시청자들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화양연화')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극 중 박진영과 전소니는 각각 과거의 재현과 지수 역을 맡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첫사랑을 그려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아리방에서 무언가를 함께 감상하는 한재현과 윤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어둑한 분위기 속, 눈앞의 화면에 몰입한 듯 눈물을 글썽이는 윤지수와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재현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더욱 심장을 간질인다.
두 사람이 지닌 의외의 공통분모는 무엇일지, 이전까지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박진영과 전소니가 만들어낼 아름답고 가슴 먹먹한 청춘들의 로맨스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