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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배우 함소원의 눈맞춤 현장을 참관할 스페셜 MC 백지영의 눈물 젖은 시 낭송 타임을 선공개했다.
차분하게 낭송을 이어가던 백지영 역시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이라는 부분을 읽다가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눈물을 쏟기 시작했지만, 겨우 진정하고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시를 마저 읊었다.
이날의 눈맞춤 신청자로는 배우 함소원이 등장, 스페셜 MC 백지영과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지켜보는 가운데 특별한 상대와 눈맞춤의 시간을 가진다.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상대방에게 "다음 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정말 잘해 줄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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