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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주연 우주 SF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메인 투자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가 홍콩에 법인을 둔 복합 대기업 홍환그룹의 계열사 월드 유니버셜 컬쳐 리미티드 (WORLD UNIVERSAL CULTURE LIMITED)와 '승리호'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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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유니버셜 컬쳐 리미티드의 WU HUIMEI(한국명 오혜미)이사장은 "'승리호'의 스토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간의 다뤄진 SF 블록버스터 장르와는 다르게 우주와 지구를 오가며 그려질 이야기가 기대된다. 또한 주목받는 감독 중 한명인 조성희와 월드스타 송중기, 김태리 그리고 작년 남우조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받은 진선규,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유해진까지 '승리호'를 위한 최고의 캐스팅"이라며 계약 체결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더불어 IP 확장을 통해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승리호' 프로젝트는 단지 영화뿐 아니라 TV시리즈,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들에게 선 보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승리호'는 작년 11월 크랭크 업 하고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중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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