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드레스 피팅할 때 입었던 첫 드레스, 예쁜 드레스가 너무 많아 결국 촬영과 본식 때 입지 못했지만 피팅하면서 가장 떨렸고 거울을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던 드레스. #또 하고 싶다 결혼 #재혼 말고 #10년 뒤 리마인드 웨딩하자"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비는 누구보다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1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