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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문승욱 더빙 감독이 '캣츠토피아' 더빙 작업에 대해 말했다.
이어 "오나미씨는 의외로 진지함이 많아서 주인공의 순수함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민상 씨는 정말 캐릭터 그대로였다. 녹음할 때도 정말 손쉬웠다. 오나미씨와 마찬가지로 정극적인 면이 있어서 개그맨이 모두 정극 연습을 하나 싶었다. 억지로 웃기려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웠다"며 "박지현씨는 앵무새 역을 찾기 위해 고심을 하다가 찾게 됐다. 목소리가 원래 앵무새 같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 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애니메이션이다.
코미디언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 등이 목소리 더빙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4월 30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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