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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미소 자판기, 폴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폴킴은 2019년 10월에 발매된 'New Day'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앨범 커버에 삽입된 진저브레드 캐릭터 '마음이'와 함께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무대를 지켜본 유희열은 "폴킴이 이정도면 거의 비보잉 한 거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선 폴킴을 향한 애끓는 팬심을 고백한 사연자와의 전화 연결이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MC 유희열과 폴킴, 그리고 지켜보는 모든 관계자들의 마음을 떨리게 한 국민 남친이었는데, 깨알같은 신곡 홍보로 '찐덕후'임을 입증한 그와의 전화 연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앨범 '마음, 둘'의 선공개곡 '카톡'에서 몽환적인 춤 실력을 공개한 폴킴은 이날 녹화에서도 영화 '마더' 속 김혜자 못지않은 자작 안무를 선보였는데, 폴킴의 거친 춤사위와 이를 지켜보는 MC 유희열의 불안한 눈빛이 콜라보를 이뤄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폴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New Day' 라이브 무대와 달달한 목소리로 귀호강을 선물한 '우리 만남이'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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