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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의 성매매 사건 이후 4년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사건 이후 몰골이 말이 아니었던 남편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 윤혜진은 "남편이 다시 연기를 하면 좋겠다는 건 아니"라면서도 "하면 좋겠지만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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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은 '돈 때문에 이혼 안 했다'는 루머에 대해서 "답답한 소리"라며 "남편이 수십억 만들어놓고 수억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사건 터지고 변호사 선임하고, 뭐하고 돈을 다 썼다. 그리고 우리 힘들었을 때 친정, 시댁 도움 받은 적 없다. 그런 성격이 절대 안 된다. '남편 돈 많으니까 이혼 안 하겠지'라는 소리가 제일 억울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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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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