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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김요한의 전광석화 같은 사과차기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악(樂)인전' 녹화에서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한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상민과 음악 늦둥이들은 자신들을 음악인으로 비상하게 해 줄 서로의 정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호기심을 드러냈고, 특히 김숙은 다수의 앨범 발매, 김준현은 대학가요제 출전 경험, 문세윤은 고등학교 중창단 출신, 이주빈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김요한은 오디션 프로그램 1위이자 고척돔 매진이라는 음악 이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성사된 것도 잠시 김숙은 이상민에게 "여기는 무슨 일이에요?"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이상민 또한 "마음이 복잡하네요"라는 말과 함께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좌충우돌한 첫 만남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고 '가왕'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 가요사를 새로 쓴 '갓전드(god+레전드)' 조합을 만날 수 있다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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