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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꿀케미를 자랑하는 '송가(家)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혼이라는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세대 간의 간극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공감지수 200%를 불러일으켜 매 장면마다 색다른 '심쿵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꽉 채우고 있다.
더욱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분석,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환상의 연기합을 기대케 하는 상황.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친밀하고 끈끈해진 만큼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 조언까지 나누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배우들의 열연과 훈훈한 분위기로 재미를 더해가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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