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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연애의 참견3' 제작진이 재연배우A 씨를 둘러싸고 제기된 불륜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평소 술도 잘 마시지 않았던 B씨가 강원도 병원 개원 후 새벽 3, 4시에 들어오는 일이 잦아지고 A씨가 B씨의 신용카드로 한 번에 300만원 가량을 쇼핑하는 등의 이상기류가 감지되며 C씨는 A씨에게 더는 병원에 출근하지 마아달라고 부탁했고, C씨의 이모이자 A씨의 어머니까지 나서서 가족간의 분란이 생기니 병원에 출근하지 말라고 A씨를 나무랐다는 설명. C씨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2019년 4월 A씨는 몰래 강원도에 있는 병원 근처에 원룸을 얻어 동거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후 가족들의 만류에 원룸을 정리하고 강원도를 떠나려는 듯 보였지만, 결국 자신의 어머니·친동생·이모·이종사촌 언니·이종사촌 오빠 등 가족과 모든 연을 끊고 의사인 형부 B 씨와 새살림을 차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일을 꾸몄다는 내용도 보도됐다. A씨는 이후 B씨와 다른 직원들의 눈을 피해 강원도 춘천으로 이동하거나 B씨가 서울로 오는 식으로 부적절한 만남을 이어갔고, 결국에는 덜미를 잡히며 소송의 대상자가 됐다. C씨는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애의 참견3'는 시즌3까지 이어올 정도로 유명한 연애 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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