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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이 오늘(25일) 밤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악(樂)인전'은 음악을 잘하는 사람, 음악을 잘했던 사람, 음악을 잘하고 싶은 이들이 만드는 음악 이야기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미완의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들의 인생에 비집고 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존 음악 예능과의 차별화를 예고한다. 음악을 잘하는 레전드 음악인, 음악을 잘했던 이상민, 음악을 잘하고 싶은 한 많은 늦둥이들의 뉴트로 콜라보라이션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음악이 맺어준 이들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2. 송창식에서 이상민을 거쳐 김요한까지! '음악 통한 세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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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은 약 20년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복귀하는 이상민과 음악을 향한 열정, 애틋한 진심만은 똑 닮은 음악 늦둥이들의 프로젝트로 반란을 예고한다. "올해가 넘어가면 영원히 못할 것 같았다"는 이상민의 열정 가득한 각오와 함께 김숙은 다수의 앨범 발매, 김준현은 대학가요제 출전 경험, 문세윤은 고등학교 중창단 출신, 이주빈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김요한은 오디션 프로그램 1위이자 고척돔 매진이라는 이색 이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못다 이룬 꿈이자 음악적 갈망을 풀기 위해 뭉친 이들이 대한민국 레전드 뮤지션들의 삶에 침투, 그들의 음악과 인생을 배우는 과정은 '악(樂)인전'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4. 송창식-송가인 잇는 베일에 가려진 '레전드 음악인'
송창식, 송가인이 '악(樂)인전'의 고정 출연을 확정지어 가요사를 새로 쓴 '갓전드(god+레전드)' 조합이 이뤄졌다. 특히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과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신(新) 중년의 아이돌' 송가인이 등판, 진정한 가인의 면모를 선보인다. 나아가 두 사람 외 베일에 가려진 레전드 음악인의 출연을 예고, 대한민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김숙은 '이선희, 서태지, 이미자, 심수봉'을, 문세윤은 '신승훈, 이문세, 최백호'를, 김요한은 '크러쉬, 딘, 지코'를 만나보고 싶은 레전드로 언급한 가운데 송창식, 송가인을 시작으로 펼쳐질 레전드 클라쓰가 안방극장에 진정한 음악의 매력과 소름을 전할 것이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오늘(25일) 밤 10시 55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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