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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진영(GOT7)과 전소니가 운명적으로 서로를 발견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염병과 최루탄으로 연기가 자욱한 현장에서 서로를 마주한 과거의 한재현(박진영 분)과 윤지수(전소니 분)의 순간이 담겼다. 특히 위급한 상황에서 오갈 곳을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윤지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기를 마신 듯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윤지수를 향해 한재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 이때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 윤지수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닿을 듯 말 듯한 사랑이 첫걸음을 뗀다고 해 기대가 집중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오늘(2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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