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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오는 30일(목)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Mnet '로드 투 킹덤'(연출 조욱형, 이병욱)이 보이그룹 7팀의 첫 대면식 현장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27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로드 투 킹덤'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칠 7팀의 보이그룹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첫 대면식을 갖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한 팀씩 스튜디오로 입장하며 "드디어 전쟁이 시작됐구나", "기선제압 하고 들어가겠습니다"라며 비장한 의지를 내비치는 모습. 서로의 정체를 처음 확인하게 된 보이그룹 멤버들은 참가 팀들을 알아보고 놀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경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서로의 정체를 처음으로 확인하는 대면식인데다, 자신들의 첫인상을 좌우할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하는 만큼 첫 녹화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킹덤'으로 향하는 이들의 첫 발걸음을 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주 Mnet 공식 SNS를 통해 비장하게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겨있는 각 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같은 구도와 결연한 표정 등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K-POP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승부와 그들의 열정, 그리고 팬심을 흔들 반전의 무대로 채워질 '로드 투 킹덤'은 4월 30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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