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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당구 스릴러 영화 '식스볼'(채기준 감독, ㈜그노스·꿀잼컴퍼니㈜ 제작)이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식스볼'은 당구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성훈(이대한)이 용사장(홍달표)의 음모로 왼손을 다치게 되고 복수를 위해 당구 도박에 뛰어 들면서 김실장(강예빈), 서경(김아라) 등과 얽혀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이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테이블 위 목숨을 건 마지막 대결"이라는 카피와 함께 당구 도박의 분위기를 살리며 캐릭터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전체적으로 보라색 강조한 컬러감은 영화의 미스터리함과 세련됨을 살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려지는 화려하면서도 긴박한 영상은 영화의 톤 앤 매너를 보여주며 세련된 도박 당구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식스볼'은 신예 이대한, 김아라를 비롯해 옥타곤걸로 이름을 알린 강예빈, '전설의 라이타'로 주목 받은 홍달표가 출연하고 있으며, '전설의 라이타'를 연출한 채기준 감독의 두 번째 상업영화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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