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상진, 수영장 인증샷 올렸다가 비난 쇄도→결국 삭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4-28 10:4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논란이 된 수영장 인증샷을 결국 삭제했다.

오상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수영. 스무 번 왕복 더 하고 (육아 이모티콘) 하러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적한 수영장에 발을 내밀고 있는 오상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경솔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공인인 오상진이 정부의 권고를 준수하지 않고 굳이 수영장에 간 것을 인증해야 했냐는 지적이 쇄도했다. 결국 오상진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프라이빗 콘도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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