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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감미로운 보이스로 청취자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특히 김호중은 '컬투쇼'서 최초로 공개하는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라이브로 남다른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건 물론, "신곡을 '컬투쇼'에서 불러서 울컥했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뜻 깊은 소감까지 전했다.
이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고맙소'와 '태클을 걸지마' 라이브까지 선사한 김호중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다보니 보답할 수 있는 게 노래밖에 없는 거 같다. 십대부터 100세까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랑에 대한 곡이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며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소개했다.
김호중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클래시컬한 발라드 풍의 성인가요로, 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28일 오후 1시 기준)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벅스뮤직 7위, 멜론 35위 등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존재감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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