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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주현이 포스터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 중 박주현은 행복 빼곤 다 가진 핵인싸 이자 위험한 동업자 '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규리는 돈 많은 부모, 명석한 머리, 친구들의 선망, 선생님들의 총애까지 모든 걸 갖췄지만 완벽함을 강요하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죄책감 없이 지수의 '사업'에 손을 대려 하는 인물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박주현은 인간수업으로 첫 주인공을 맡았다. 앞서 tvN '반의 반'에서 '김지수'역을 맡아 청순하고, 따뜻한 첫사랑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번 '인간수업'에서의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은 29일 오후 4시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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