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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엑소의 첸이 득녀했다.
첸은 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첸은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 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 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도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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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에도 탈퇴 요구가 이어졌고, 이와 관련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며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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