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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의 맛집 웨이팅 극복법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9번째 메뉴 개발에 돌입하기 전,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파빵'으로 유명한 맛집을 찾는다. 맛집 앞에 도착한 이영자는 입구 계단은 물론 건물 앞까지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러나 이내 줄서며 웨이팅을 시작했다고 한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이영자는 소통왕답게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직접 벤치를 들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그렇게 약 1시간이 흐르고 이영자가 드디어 계단 앞에 입성했을 때,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가수 육중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 전복'을 주제로 한 대망의 8번째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경규가 전복내장라면을, 이유리가 전복찢면을, 오윤아가 전복감태김밥을 선보인 가운데 이영자와 이정현이 내놓을 전복 메뉴는 무엇일지, 이들 중 누가 8번째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이 모든 것은 5월 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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