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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편애중계'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 2편이 달달한 축가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내일(5월 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서 수많은 행사 가운데 꽃 중의 꽃 결혼식 행사를 대비, 본선에서 예비 부부 세 쌍을 위한 모창 축가 대전을 펼치는 것.
그들 중 중계진의 무조건적 편애와 응원을 받을 세 명의 선수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그 본선 진출자들의 감미로운 축가가 시작되자 예비 부부들의 달달함도 치사량을 넘어 현장에 닭털이 날아다니는 듯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를 보던 김성주는 "이러다가 뽀뽀하겠어!"라고 오두방정을 떠는가 하면 안정환과 함께 200% 과몰입, 한 마음 한뜻으로 "뽀뽀해! 뽀뽀해!"를 외치기까지 해 그야말로 난리법석이었다고.
반면 김제동은 "부러워서 힘들다"고 갑작스러운 심경고백을 해 주위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급기야 헤드셋을 벗어 던지고 '부러우면 지는 거야'의 현실판으로 백기를 선언했다고 해 과연 어떤 축가가 그를 가장 외롭게 만들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생일대의 날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아이유, 장범준, 나얼, 케이윌, 하동균, 이재훈 모창 가수들 중 누구의 목소리로 축하를 받게 될지 내일(5월 1일) 밤 9시 50분 MBC '편애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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