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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단 두 사람에게만 이모티콘 보내"…궁금증↑

기사입력 2020-05-03 16:5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은밀한 연애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은 미션 도중 연애 관련 토크를 진행하게 됐는데, 그동안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멤버들의 연애 스타일과 스토리가 대방출됐다.

'연예계 대표 상남자' 김종국은 의외의 섬세함으로 '연애박사'에 등극했다. 김종국은 '애인에게 서운한 순간'에 대해 여자 입장을 대변하는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여자 게스트들의 폭풍 공감을 얻었다. 이에 그간 연애사에 대해 말을 아끼던 김종국의 숨겨진 연애 센스에 멤버들도 놀랐다.

양세찬은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한 본인만의 확고한 연애 가치관을 밝혔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예시까지 들며 상황을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사랑꾼' 유재석은 본인만의 독특한 문자 스타일을 공개하며 단 두 사람에게만 마지막에 꼭 이모티콘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절친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이모티콘을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서운함을 내비쳤는데, 과연 유재석의 이모티콘을 받는 단 두 사람은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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