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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과 라미란이 소개한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이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매물은 특이하게 유명 리조트 내에 있는 전원단지였다. 특히 이 매물은 이 리조트에 있는 승마, 골프,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이 매물은 엄청난 크기의 마당을 가지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 마당을 통해 바로 등산로로 갈 수 있는 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2층으로 향하던 라미란과 김숙은 계단에서 우쿨렐레를 발견해 걸그룹 '언니쓰' 이후 새롭게 듀오를 결성 즉흥 콘서트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의 가격은 6억 원이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이 위치한 양평군 용문면으로 향했다. 이 매물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었고,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 매물의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있었고, 벚꽃 길을 품고 있었다. 이 매물은 집이 두채로 분리되어 있었고, 연결 부분에는 비와 눈을 막을 수 있는 천장이 있었다.
본채에는 넓은 거실과 초대형 아일랜드 식탁과 넉넉한 수납장을 가지고 있었고, 3구 인덕션과 오븐까지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의뢰인의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릇장과 냉장고까지 옵션으로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 매물은 주방과 연결되어 있는 엄청난 크기의 바비큐장이 등장했고, 상대팀 팀장인 박나래는 "이 매물은 방송 내지 말고 제가 바로 계약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매물의 장점인 별채가 공개됐고, 지금 주인은 목공실로 쓰고 있었다. 김숙은 "목공 내가 진짜 좋아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매물은 매매가 4억 8000만 원이었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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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은 "20살 이후에는 계약이 끝나면 이사를 가야했다. 큰집, 작은집, 찢어진 집을 다가봤다. 여기서 찢어진 집은 벽지가 찢어지거나 물이 새고, 벽에 금 간 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복팀은 장동민, 황제성, 이수영 인터코디가 첫 번째 매물 '평상이 좋지 아니한 家'를 보기 위해 양평군 용문면으로 향했다.
이 매물은 서울과 성남까지 출퇴근 1시간 정도의 거리를 가지고 있었고, 용문산과 융문계곡을 가까이에 두고 있었다.
이수영은 집으로 들아가자마자 신발장의 손잡이를 보고 "나 이런 쇠때기 너무 좋아하잖아"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복도를 따라 들어가자 엄청난 높이의 층고와 넓은 거실이 등장했다. 특히 거실 창 앞에 평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은 "이건 평창동 회장님 집 같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저 줄자를 이용해 매물의 높은 층고를 측정한 장동민은 "'홈즈' 역사상 가장 높은 층고 7.5M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 매물은 뒷마당까지 가지고 있었고,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층 방에 있는 화장실은 샤워 공간과 화장실 공간을 분리해있었고, 이수영은 "이 집은 진짜 사랑이다"라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매물의 가격은 5억 5000만원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아낌 없이 주는 나무집'의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특이하게 옆집과 담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덕팀은 "이럴 거면 전원생활을 왜 하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관으로 들어선 이수영은 삼나무향에 깜짝 놀라며 코를 대고 나무냄새를 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매물은 복도와 거실까지 모두 나무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숲속의 통나무 같다"라고 놀랐다.
이 매물은 2층은 엄청나게 큰 방을 가지고 있었고, 특이하게 벽을 사이에 두고 방이 두개로 나눠져 있었다. 덕팀은 "공간을 분리하려면 문 값이 많이 들겠다"라고 지적했고, 박나래는 "문 값 빼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매물의 가격은 4억 5000만 원이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아낌 없이 주는 나무집'으로 선택했다.
결국 의뢰인은 덕팀의 '일출은 뷰티풀 일몰은 원더풀'을 선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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