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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본명 권지안)가 어린이날을 맞아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보육원에 기부했다.
솔비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매년 봉사활동, 자선콘서트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고, 자살 예방의 날 상담을 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 벗고 나섰다. 수익금 기부 전시회를 기획해 열거나 작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며 미술로 마음을 치유한 뒤 겪은 긍정적 변화를 선하게 퍼뜨리는 중이다.
최근 소속사인 엠에이피크루가 기획했던 솔비의 '한정판 판화 에디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1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했고, 솔비는 사람과 예술을 잇는 오작교 역할을 자처하며 펀딩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경동원 관계자는 "솔비 씨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동을 받는다. 매년 방문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이들을 생각해 지원까지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여성 단독 웹 예능 '야생속으로'에 출연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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