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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학교 폭력 논란에 휨싸여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김유진(27) 프리랜서 PD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동생 못지않게 이원일씨도 많이 힘들어 한다. 결혼식을 미룰지, 예정대로 올릴지는 아직 의논을 안 해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한 상태로 오는 8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앞서 김유진 PD는 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계기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글쓴이는 16세였던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 PD 등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출연 중이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자진 하차했다. 하지만 비난 여론이 더 커졌고 추가 의혹도 제기되면서 23일엔 이원일 셰프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입장과 김 PD의 입장이 담긴 2차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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