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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미스터트롯 선에 오른 후 인기몰이 중인 가수 영탁이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전한다.
영탁은 오늘 낮 2시 10분 방송되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음악반점' 코너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후 승승장구하는 아들을 보며 눈에 띄게 좋아진 아버지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에 있는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소식도 함께 전한다.
'음악반점'은 한 주간 미처 소개하지 못한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하는 코너로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인 지난해 9월부터 고정 MC로 활약해왔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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