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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내의 맛' 남승민-정동원이 '미스터트롯' 영탁이 선사하는 적중 100% '지옥의 원포인트 강의'에 입성한다.
적수 없는 화요일 예능 시청률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7회에서는 '미스터트롯' 남승민-정동원이 영탁을 찾아가 '1 대 1 특급 보컬 레슨'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 어느새 대학 입시를 앞둔 고3 입시생이 된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남승민은 깊은 고민을 하던 중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 입시학원이 아닌 영탁 삼촌 작업실로 향했던 상태. 대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남승민에게 영탁이 '일일 입시 가이드'가 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고, 남승민은 대학교수에, 입시학원 전문 강사까지 도합 10년 경력의 베테랑 '탁 선생님'의 일타 강의를 듣는 영광을 얻게 됐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특급 레슨' 도중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천하의 영탁을 '쑥맥 탁'으로 만들었던 첫사랑 그리고 첫 뽀뽀 스토리가 남승민과 정동원, 그리고 아맛팸까지 설레게 했던 것. 안방 시청자들까지 설렘주의보를 선사할 영탁의 첫사랑과 첫 뽀뽀 이야기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대학 입시에 대해 고민이 많은 고3 남승민을 위해 영탁이 1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급 의리를 발휘했다"며 "남승민-정동원-영탁이 '친형제 케미'를 그려낼 이번 주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7회분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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