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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명의 개성 강한 멤버들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힙합 아티스트만 섭외해볼까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굿걸'은 여성 뮤지션이 서로가 아닌 Mnet과 대결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같은 여성 뮤지션이지만 연령, 환경, 음악적 배경이 다른 뮤지션이 뭉쳐 각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했다"며 "이들이 플렉스 머니를 받으면 각각 어떻게 사용하지는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한 각 신에 있는 뮤지션은 신 안에서만 교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서로 알지 못하는 신과 좋은 관계가 되어 음악적으로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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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은 "특색 있는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다양한 무대,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굿걸' 출연 이유를 말했다. 이어 "또 Mnet의 머니를 턴다고 해서 그 부분을 내가 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댄스 서바이벌 '힛 더 스테이지'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그는 "'굿걸' 에서는 퍼포먼스도 퍼포먼스지만 보컬이라던가 특색 있는 멤버들과 조화로움, 개성, 저만의 매력 발산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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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제이미. 그는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가 엄청 큰 계기가 있는건 아니었다. 더 자연스럽고 내가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대로서는 진지하지만 평소에는 너무 진지하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하는 10명의 멤버와 다 함께 무대를 보여드렸으면 좋겠다.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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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net '굿걸'은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까지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 10인이 플렉스 머니를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Mnet)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4일(목)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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