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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참치 특수 부위를 맛본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생참치 해체를 직관하게 된다. 이경규의 눈앞에 놓인 참치는 그가 바다 속에서 봤던 참치. 무려 40kg에 육박하는 생참치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순차적으로 해체하는 모습에 자칭 용왕의 아들 이경규도 입을 쩍 벌리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참치는 다른 생선과 달리 비늘이 몸 안에 있다는 깜짝 지식까지 뽐냈다고.
이어 이경규는 즉석에서 해체한 생참치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각종 특수 부위를 맛보기 시작했다. 한 마리에 몇 점 나오지 않는 가슴살, 갈빗살은 물론 정수리살, 눈 주변 살, 울댓살, 입천장살 등. 특히 이경규가 '최애'로 꼽는 볼살은 사르르 녹는 극강의 맛을 자랑하며 이경규를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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