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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7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의 열정 넘치는 노래방 미션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는 "원곡 가수가 불러도 100점은 절대 안 나온다"는 양세형의 말 때문인지 '내 여자라니까'를 노래방에서는 처음 불러 본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긴장한 모습도 잠시, 이승기는 16년 전 데뷔곡을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100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던 양세형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그의 노래에 빠져들었고, 특히 가수 후배인 차은우는 "이걸 내 귀로 직접 듣다니"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노래방 미션에는 조용필, 서태지와 아이들, 원더걸스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선곡된 가운데, 이날의 사부는 이 가수들을 전부 능가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가수'이자 전설의 레전드 가수라고 해 이목을 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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