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날' 꽃선물에 감동→잉꼬부부의 정석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남편 백종원에게 받은 꽃 선물을 공개해 화제다.

소유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유미 쌤. 정말 우리 남편한테 카톡 한 거야? 부부의 날 이런 거 모르는 사람인데"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자랑했다.

소유진이 받은 꽃다발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적힌 카드도 함께 있어 백종원의 로맨틱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평소 아내에게 자상하기로 소문난 백종원이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이해 소유진에게 깜짝 이벤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소유진이 언급한 해당 지인은 자신의 SNS에 "언니의 부부의 날도 챙겨주시는 백종원 대표님"이라는 인증글을 남기기도 했다.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유진은 SNS를 통해 행복한 육아 일상과 백종원이 만들어준 요리 등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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