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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의 음악 예능프로그램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제이미와 이영지의 화보와 크로스 인터뷰가 공개됐다. 넘치는 에너지와 재능, '인싸력', 그리고 음악 서바이벌 최연소 우승자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젊은 뮤지션은 밤거리를 배경으로 스트릿웨어를 입고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크로스 인터뷰에서 제이미는 "이영지를 보고 나와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눈도 코도 큼직하고 밝은 기운이 넘치더라.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성격이 음악에 다 묻어난다"고, 이영지는 "제이미 언니는 엄청 쾌활하고 유쾌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큰 목소리, 기가 세다는 사람들의 말들과 외향적인 성격 뒤에 있는 외로움, 자기만의 음악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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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와 이영지는 아직 무대를 같이 해본 적은 없다며 "뻔한 거 말고, 미친 바이브로 스피커를 찢자", "좋다. 스피커 한번 찢어져야 우리가 같이 했다고 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굿걸'의 정의에 대해 제이미는 "내가 원하는 것에 소리 낼 수 있는, 원하는 걸 갖기 위해 쟁취하는 사람이 굿걸"이라고, 이영지는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굿걸"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제이미와 이영지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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