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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농구 스타' 허재·허훈 부자가 유령의 집에 기겁했다.
"마지막으로 담력이나 체크해보자"는 아버지 허재의 제안에 아들 허훈은 "여기에선 진짜 귀신을 만날 것 같다. 귀신에 씌이는 것 아니냐"며 입장 전부터 잔뜩 겁에 질린 채 머뭇머뭇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남자는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으아아악'하고 비명을 지르는 등 작은 소리에도 기겁하며 패닉 상태를 드러냈다.
과연 멘붕에 빠진 두 남자가 극한의 공포를 극복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허부자(父子)'의 추억소환 놀이동산 데이트는 23일(토) 밤 9시 방송되는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확인 가능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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