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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부부, 처남 GD와 이웃사촌 됐다 '한남동 패밀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5-25 08:0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디 패밀리'가 한남동에 옹기종기 모여 산다.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 따르면, 최근 지드래곤이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긴데 이어 지난 5월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 부부가 인근 한남동의 고급 빌라로 입주한 것. 두 집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초근접 거리다.

이들 부부가 입주한 빌라 '르가든더메인 한남'은 강남 부유층이 가장 선호하는 빌라 브랜드 중 하나인 '르가든'의 업그레이드 버전. 퍼즐 형식의 외관이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르가든더메인 한남'은 유명 건축가 임석진 씨의 작품으로 나인원과 함께 한남동을 대표하는 '상위 1%를 위한 거주 공간'으로 꼽힌다. 현재 영화배우 김명민이 거주 중이다. 김민준 부부는 100평형대에 전세로 입주해있다.

김민준은 지난해 10월, 가수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다모> <프라하의 연인> <타짜> 등에 출연했으며 '패션아이콘'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권다미 씨는 2014년 패션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한 패션 사업가로 2017년 영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청담동에서 패션숍을 운영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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