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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의 '초.코.우.유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위치한 '태평상대 하우스'였다. 1층 단독 마당이 있는 세로로 긴 구조의 3층집이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마당이 있는 공용 공간, 2층과 3층은 넓은 방이 있는 개인 공간이었다. 특히, 3층에는 천마산 뷰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베란다와 특대형 평상까지 놓여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초.코.우.유 하우스'였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신축빌라로 남편의 직장까지 40분 걸렸으며, 초등학교가 코앞에 그리고 우측에 유치원이 있었다. 매물의 내부는 넓은 거실과 방들이 있었으며, 총 6대의 에어컨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또, 1층 발코니와 복층 베란다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손색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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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덕팀의 코디들은 남양주시 별내동의 '술래잡기 하우스'를 소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신축매물로 역대급 독특한 구조를 선보였다. 실내에 들어서면 폴딩 도어로 둘러싸인 다이닝룸과 높은 층고의 거실이 있었으며, 안방 안에 계단이 있는 스킵플로어 구조로 되어 있었다. 복층의 베란다 역시 스킵플로어 구조로 불암산 절경을 내 집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또, '홈즈'에서 국내 최초로 '3D 스캐닝' 촬영 기법을 도입해 매물을 촬영했다. 집안 전체를 구석구석 완벽 스캐닝한 신기술은 실물과 똑같은 모습의 고품질 VR을 제공하며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복팀과 덕팀은 각각 '무한 루프 하우스'와 '초.코.우.유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초.코.우.유 하우스'를 최종 선택했다. 선택 이유는 현재 생활권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과 가족이 함께할 공간이 층마다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이 1부 4.3%, 2부는 6.1%를 나타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7.0%, 2부 9.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10.1%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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