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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직접 요리해, 미리 요리연습 5번 이상 하고 촬영"
"드라마 '해치'이후 1년만에 복귀작이다"라고 운을 뗀 정일우는 "이색적인 요소가 끌렸다. 박진성이란 역할의 다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오래만에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KBS2 '편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말을 들었는데 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을 드라마에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점에 '야식남녀'라는 작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강지영 이학주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또래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졌다 이학주는 나와 대학교 동문이다. 강지영은 워낙 성격이 털털해 금방 친해졌다"며 "우린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친해졌다"고 웃었다.
한편 25일 첫 방송하는 '야식남녀'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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