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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강예빈이 영화 '연애 완전 정복'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예빈은 "로맨틱 코미디가 저에게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웃었다. 이어 "극중 묘령이라는 이름 처럼 묘한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했다"며 "비키니 신에 몸매 관리를 하는라고 고생을 했다. 다시 한번 신인 때 생각하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 완전 정복'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가 연애 코치 사이트 어드벤처 M의 지시에 따라 아찔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담긴 섹시 코미디 영화다.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중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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