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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가 오는 29일 '더킹 - 영원의 군주' 13회를 결방하고 영화 '컨테이젼'을 특별 편성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금토극 '더킹: 영원의 군주'가 결방하고 영화 '컨테이젼'이 대체 편성됐다.
영화 '컨테이젼'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뤄진 원인불명의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해당 영화는 전염병의 무서움과 재난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문가들의 모습 등을 담아 코로나19 사태를 정확하게 예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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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 군주'는 이미 마지막회까지 촬영 및 후반작업이 완료되어 정상 방송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도 다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현재의 심각한 위기상황과 '코로나 19 특별 편성'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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