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미스트롯' 정다경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정다경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어머니의 든든한 지원과 헌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어머니가 본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고 밝히며, "때로는 어머니의 과잉보호가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놓는다. 반항해 본 적 없냐는 질문에 정다경은 "늦은 밤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답했다고. 이에, 오정연이 최근 종영한 '부부의 세계' 속 '준영'의 대사를 언급하자, 정다경은 "그 장면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며 폭풍 공감했다고.
이를 듣던 신아영은 "학창시절 선생님의 면담 요청에도 우리 엄마는 약속 있으시다며 거절하셨다"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내 "충격요법 차원에서 우리 엄마와 일대일 면담을 하자"며 뜻밖의 솔루션을 제시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고. 반면, 정다경의 '찐팬'을 자처한 최송현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화를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