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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상대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도 히로인을 탄생시켰다. '응답하라' 시리즈의 정은지 고아라 이혜리에 이어 '슬의생'에서는 전미도라는 스타를 탄생시켰다.
그의 말처럼 '슬의생'은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궤를 달리한다. "보통 의학드라마라고 하면 의사와 환자 등 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중점을 두잖아요. 하지만 '슬의생'은 의사 직업을 가진 5명 친구의 살아가는 이야기. 우정 사랑 그리고 취미생활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요. 기존 의학드라마와는 뻗어나가는 가지가 달랐던 것 같아요."
벌써부터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11월쯤부터 시즌2 촬영을 시작할 것 같아요. 내용도 어떻게 전개될지 잘 모르지만 20년 가까이된 친구들의 우정이야기, 사랑이야기겠죠. 40대가 겪고 있는 문제들도 나올 것 같고요. 아직 편성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나봐요."
5명의 멤버들이 직접 연주한 것도 관심을 모았다. "조정석 오빠를 제외한 멤버들은 굉장히 초보 수준이었어요. 거의 처음 한다고 봐야죠. 그래서 악기연습을 먼저 시작했어요. 촬영은 지난 초겨울부터 했는데 연습은 지난 해 여름부터 시작했거든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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