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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마무 문별이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별은 파자마 의상을 입고, 실제 자신의 방을 그대로 꾸며 놓은 공간을 마련, 랜선 관객들을 '온라인 집들이'에 초대했다. 스페셜 '개'스트로 자신의 반려견 소개부터 어린 시절 모습 사진과 일기장 내용을 공개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후, 캠핑장 세트무대로 옮긴 문별은 '우당탕탕 쿠킹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소 팬들이 궁금해했을 자신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멤버 휘인이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 문별과 듀엣곡 'SELFISH'를 불러 팬들을 열광케 했다. 휘인은 켈라니(Kehlani)의 'Honey' 무대를 선보이는 등 특급 의리를 과시, 문별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이루며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문별은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부재(Absence)' 무대를 최초 공개, 앙코르 무대로 지난 솔로 2집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를 선곡, 중성적 매력에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풀한 무대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문별의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은 실시간 하트 수 1억 1천 개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 탄탄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솔직 담백한 무대매너까지 완벽한 3박자를 자랑하며, 홀로 180분을 가득 채워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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