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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월드클래스 배구 선수 김연경이 '집사부일체'에서 연봉을 밝혔다.
멤버들은 배구 스파이크 파워를 궁금해했다. 주장 신성록은 얼걸에 떠밀려 나갔고, 김연경의 하이파이브를 받고 "돌이 깨지는 느낌이다"라고 얼얼해했다.
멤버들은 김연경을 찬양하는 언론 타이틀을 줄줄이 읊었다. 영국 BBC에서는 '세계 최고란 바로 이런 선수다', 록 스트리트 저널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하는 선수다', '메시보다 더 잘하는 선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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