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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본색'의 김지현&홍성덕 부부가 9번째 시험관 시술 준비에 들어간다.
함께 찾은 병원에서 김지현&홍성덕 부부는 입구에 걸린 아기의 손발 조형물을 보고 "너무 귀엽다"며 애틋한 소망을 드러냈다. 김지현은 "이곳을 찾은 환자 중 한 명이 폐경을 맞은 뒤에도 임신에 성공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혹시 하는 마음에 온 것"이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두 사람의 각종 검사 결과에선 개선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자궁 근종 제거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 김지현은 따뜻해야 할 자궁에 냉기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남편 홍성덕 역시 "뱃살을 좀 더 빼고 사우나를 피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2세 임신을 위한 9번째 시험관 시술 도전기는 5월 31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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