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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쫑알쫑알 병아리 같은 말솜씨로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혼자 목적지로 달려가던 벤틀리는 미끄럼틀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다. 벤틀리는 한 번, 두 번, 세 번 미끄럼틀을 타며 심부름을 잊는 위기에 처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미끄럼틀을 타면 탈수록 점점 심부름의 목적을 잊어가는 벤틀리의 모습이 모두의 배꼽을 스틸했다.
벤틀리는 미끄럼틀부터 그네까지,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기며 역대급 깜찍함을 뽐냈다. 이때 벤틀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언제든 나타나는 슈퍼 히어로 '슈퍼 윌리엄'이 벤틀리 뒤로 나타났다.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어떤 것을 배달해야 하는지 몰래 알려주며 벤틀리의 심부름을 도왔다.
한편 KBS 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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