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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데뷔 8주년과 3000일을 축하하는 랜선 회식으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뉴이스트는 3000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배사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구호를 만들어 외치며 본격적인 고기 먹방을 시작, 팬들이 뉴이스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읽으면서 따뜻한 응원에 지난 8년간의 다양한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 공감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함께한 팬들에게 주는 선물로 감사패를 준비, 'L.O.Λ.E와 항상'이라는 의미 있는 이름을 붙여 "항상 뉴이스트의 행복만을 바라는 러브들 저희가 더 큰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와 항상 러브와 항상 상상 그 이상을 만들어가요" 등 한 자 한 자 자신들의 속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내용으로 진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뉴이스트는 팬들을 생각하는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은 물론 톡톡 튀는 건배사, 신명나는 라이브로 리얼한 회식 분위기까지 보여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시간으로 색다른 추억을 적립, 이 같은 팬사랑을 기반으로 8주년을 넘어 무한대를 그려갈 뉴이스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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