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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박선영이 '미운우리새끼'에 출격했다.
비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 역사를 바꿀 정도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부부의 세계'. 박선영은 드라마 시작 전 '대박'을 예감했냐는 질문에 "모든 배우는 드라마가 다 잘 될 줄 알고 시작한다"며 "촬영 시작하고 나서 역대급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현장 분위기도 역대급 드라마가 나오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바람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MC들이 "드라마를 보며 바람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박선영은 "사회생활을 하다가 둘이 밥을 먹게 되는 건 괜찮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에 MC신동엽이 "야심한 시간이면 어쩌냐"고 묻자 박선영은 "바꾸겠다. 밝은 데서 일 때문에 밥먹는 것 까지는 괜찮다. 그 이상은 좀 그렇다. 낮에도 낮술은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어차피 바람을 피울 사람은 피울 것, 나에겐 기준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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