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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돈규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했다.
김돈규는 "가수 생활하면서 TV 출연을 10번밖에 안 했다. 가요 프로그램 7개, 영화제 무대에만 출연해서 사람들이 날 당연히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015B때 불렀던 노래들은 워낙 연속 히트를 쳤고 '나만의 슬픔'부터는 김돈규가 알려지게 됐는데 가요 판도가 너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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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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